‘성폭행 혐의’ 강지환, 좋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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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프레시=최미나 기자]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배우 강지환(42)에 검찰이 징역 3년을 구형했다. ​ 21일 수원 지법 성남 지원 제1형사부(부장 판사 최 창훈)법정에서는 성폭력 성희롱 혐의(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 법상의 준강간죄)를 받고 있는 강지환 결심 공판이 열렸다.​ 검찰은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 법상의 준강간 혐의로 강지환에게 징역 3년 및 이수 명령, 개인 정보 공개, 취업 제한 5년 판결하고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강지환 변호인 측은 "강지환은 수감 중 고통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며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강지환은 당시 일을 지우고 싶어 한다"고 말했다. 팬들 앞에서 공손한 자세를 잃지 않으려 했기 때문에 참담한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며 "어떤 의도나 계획으로 이렇게 범행을 저질렀다는 것을 제출받은 증거기록 등을 통해 재판부가 판단해달라"며 "앞으로도 피해자뿐만 아니라 팬들에게 깊이 속죄하며 살겠다"고 말했다"고 호소했다.강지환도 최종변론에서 "사건 발생 전날까지, 카메라 앞에서 촬영을 했다. 20년의 시간을 투자한 삶을 바쳤지만 힘들게 올라온 만큼 그 자리에 있고 싶어. 시상식에서 그동안 감사한 마음을 준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도 하고 싶었다. 늦기 전에 예쁜 가정도 만들고 세상에서 가장 멋진 아빠가 되고 싶었다. 조금만 더 노력하면 내가 꿈꿔왔던 모든 삶을 이룰 수 있을 것 같았다며 눈물을 흘렸다."이어 "순간의 큰 실수가 너무 많은 분들에게 큰 고통을 주었다는 사실에 힘들고 힘들었다"며 "아무런 변명도 못하는 내 자신이 너무 밉고 스스로 용서받을 수 없다. 미안하고 후회스럽다고 말했다.​ 강지환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은 다음달 5일 오전 10시에 같은 법정에서 열린다.​ 사진=강 지화은이스타그람 ​ issuefres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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